미래 2

인터넷 검색 세상 기술이 만능인가

불과 10 년전만 해도 야후의 검색 모델이 최고를 자랑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야후도 구글처럼 기계적인 작업을 통해 검색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야후 운영자들이 좋은 사이트를 발굴 해 이를 찾기 쉽게 나열 해 주는 검색 모델이었다. 당시 야후는 세계 최고의 인터넷 업체였고 많은 사람들이 기계적인 검색은 사람의 손길이 녹아 있는 검색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 야후는 200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기계적 검색의 중요성을 낮게 평가했다. CEO인 제리양이 기계적인 검색을 개발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여러 번 언론을 통해 알렸다. 기계적인 검색은 보조 기능으로 외부에서 프로그램을 도입 해 붙이는 방법으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이었다. 이 때 야후의 선택을 받은 업체는 알타비스타였다. 알타비스타는 ..

칼럼 2009.02.24

미래를 예측하는 씨어뉴스

이메일을 통해서만 서비스하여 포탈 사이트에서도 잘 검색 되지 않지만 입소문만으로 이미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씨어뉴스(www.seernews.com)가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인간은 예측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대니얼 길버트)'. 씨어뉴스의 메인페이지에 걸려 있는 글이다. 인간은 누구나 미래에 대해서 알고 싶어한다. 이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도 점집이 사라지고 않고 있으며 연말이면 유명 점집은 예약 잡기도 힘들다. 심지어 가장 기술적인 공간으로 점과는 거리가 멀거 같은 인터넷에서도 운세 시장은 2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씨어뉴스는 좀 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미래를 예측한다. 국내외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 들을 DB로 가지고 있고 이것들을 분석 해 앞으로 일어 날 일을 예측한다. 현재는 베타 서비스로 국..

정보 200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