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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국내에서 성공할까?

doimoi 2008. 2. 1. 12:42

며칠전 '미디어오늘'의 이선민 기자님과 인터뷰를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내용을 그대로 기사화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다 내공이 깊은 미디어랩 류한석 소장님과 같이 기사화 되어서 영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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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는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유튜브가 지난 23일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에 이어 19번째로 한국어 서비스(www.youtube.co.kr)를 시작하자, 한국 시장에서의 안착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튜브 한국어 사이트는 국내에서 올라오는 추천 동영상, 프로모션 동영상 및 홈페이지 광고 등 현지 동영상과 전세계에서 올라오는 수천만 개의 동영상으로 구성됐는데, 유튜브는 유튜브 한글사이트가 영문사이트의 한글 번역판이 아니라 현지화된 동영상 사이트임을 강조했다.

   
  ▲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가 한국에 상륙했다. 사키나 알시왈라 유튜브 인터내셔널 총괄책임자는 지난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튜브 한글 사이트 오픈을 공식 알렸다. ⓒ유튜브  
 
유튜브는 또한 국내 동영상 업체인 엠군미디어, SM온라인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인 CJ미디어, 중앙방송과 DDH, 티유미디어, JYP, 아이토닉 등 국내 콘텐츠 업체와 제휴를 내세웠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유튜브의 안착 여부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IT칼럼니스트인 조중혁씨는 “동영상 품질이 한국보다 떨어지고, 한국의 해외 네트워크가 열악한 상황에서 미국에 서버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튜브의 트래픽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단기간 내 인기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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