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사에 넘기기로 한 칼럼 마무리 하기 위해 5시에 일어나 출근했는데, 블로그에 야동 사이트 홍보 댓글 수십개가 달려 있어 참으로 꾸리꾸리한 기분으로 시작하네요. 이런 날은 상큼하게 시작해야 하는데... 본론으로 들어 가서 오늘 이야기 드릴 이야기는 'SNS의 가치'입니다. 사실 국내에도 싸이월드 같은 인맥 중심의 사이트에 대해 사회적 효용성에 대해서는 크게 인정 해 주지 않죠. 사용자들이 많아 돈을 많이 벌지는 몰라도 "기집애 ~ 너 이뻐졌다."로 대표 할 수 있는 사이트가 무슨 사회적인 가치가 있냐는 것이죠. 사실, 이런 시선은 미국에서도 비슷 합니다. 심지어 Myspace, Facebook 같은 사이트들을 바보들의 쓸모 없는 사이트라고 혹평하는 경우도 있으며 디즈니 장난감이라고 조롱하는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