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초만해도 국내 Firefox 사용자들 사이에서 Greasemonkey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죠. 심지어, 웹에 혁명이다라고까지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 말을 국내 사용자들이 Greasemonkey를 설명하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혁명이라는 이야기는 외국에서 먼저나왔더군요. 외국 사이트 돌아다니다 보면 Greasemonkey에 대해 찬양하면서 혁명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더군요. 저도, 이 주장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동의하는데, 이유는 Greasemonkey 등장 이전에는 사용자가 웹페이지에 기능과 UI를 바꾸는 것이 불가능했죠. 일부 사이트에서 설정 기능을 제공해 주긴했지만 이것도 결국 기획자에 치밀한 계산에 따른 또 다른 UI에 불과했죠. 하지만, Greasemo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