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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노트북 Xnote R580-UP8WK

doimoi 2009. 8. 4. 08:34

(이 글은 Xnote 체험단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 썼습니다 ^^)

 

최근 노트북 컴퓨터의 이슈는 넷 북이었다. 가볍고 작아 휴대하기도 좋으며 성능도 만족할만큼 좋아져 세컨드 PC로 안정맞춤이었기 때문이었다. 가격 또한 100 만원 미만으로 일반 노트북에 비해 저렴한 것도 매력 중 하나였다.

 

여기에 제조사들의 마케팅 전략도 넷북을 대중화 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 과거에는 윈도우 버전 출시와 함께 PC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2001년도에 윈도우 XP 출시 이후 이런 문화가 사라졌다. 상당 수 가구가 이미 PC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PC를 새것으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다는 것은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였다.

 

PC제조 업체들이 선택한 전락은 ‘휴대폰’ 따라 하기였다. 휴대폰은 PC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개씩 가지고 있음에도 매년 새로운 휴대폰을 구입한다. 이런 이유로 2008년 기준 세계 휴대폰 판매량 12억 6천대이지만 노트북은 1억 2천만대에 불과하다. 휴대폰이 IT 기기를 넘어 패션 제품이 되었기 때문이다. PC 제조 업체들도 넷북을 패션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처럼 와이브로와 같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결합 판매 해 지속적인 수익을 발생 시키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최고 사양의 풀스펙을 원하는 고급 사용자들이 있다.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조용히 6월에 출시 된 제품으로 Xnote R580-UP8WK이 있다. 이 제품은 HD plus로 HD 영화 감상 시 선명하고 깨끗한 영화관 수준의 화질을 제공한다. HD plus는 1600 X 900 해상도로 일반HD (1280×720, 1366×768)과 FullHD (1920x1080)의 중간 정도의 해상도에 해당한다. 또한 요즘 고급 TV에서도 점차 확산 되는 LED 백라이트를 사용했다. LCD를 자체적으로 빛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광원이 필요한데 기존에는 형광등에 일종인 CCFL 했지만 R580-UP8WK는 LED를 사용한 것이다. 다양한 색 표현력과 명암비가 좋으며 인체에도 무해하다. 무엇보다 노트북에 중요한 요소인 무게도 가볍고 전력소비도 적어 밧데리도 오래 사용 할 수 있다.

그 외에 차세대 저장장치인 블루레이를 지원, 최신 그래픽 카드 탑재로 3D그래픽 작업과 3D 게임도 끊김없이 재생 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