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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차세대 서비스 예측하기

doimoi 2008. 8. 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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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인터넷 통계 회사로 잘 알려진 회사 중 하나가 Hitwise이다.
Hitwise의 수석 온라인 분석가인 '헤더 호킨스'는 구글이 세컨드라이프 같은 가상 세계 서비스를 시작 할 수 있다고 예언한 적이 있는데, 지난 달 'Lively' 라는 이름으로 구글이 실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그녀가 또 다른 예언을 했다. 조만간 구글이 '자동차 서비스' 혹은 '음악 서비스'를 시작 할 수 있다고 예언한 것이다. 어떻게 이런 예언이 가능 할까?. 답은 예상 외로 간단하다. 이미 구글은 문어발식 포탈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 되거나 베타 서비스 중인 것인 것을 모두 합치면 약 80개 정도다. 이 중 비슷한 속성의 서비스로 중복 투자 된 것도 상당수 된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이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는 서비스는 많지 않다. 온라인 서비스라는 것이 매우 많은 거 같지만 종류별로 분석 해 보면 사업적으로 의미 있는 서비스는 대략 20개 정도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Hitwise 는 현재 온라인 서비스를 20개 종류로 분리 해 놓았다. 이 기준으로 보았 을때 현재 구글에서 하고 있지 않은 서비스는 3개 밖에 없다. '정부 서비스', '자동차 서비스', '음악 서비스' 이렇게 3개다. 이 중  '정부 서비스'는 구글의 본업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논외로 하자면 구글이 새롭게 할 수 있는 서비스는  '자동차 서비스', '음악 서비스' 밖에 없는 것이다. 조만간, 구글이 '자동차 서비스', '음악 서비스'를 시작 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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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wise 서비스 분류표와 구글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