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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사진 블로그 10 선

doimoi 2009. 1. 21. 07:51
사진은 가끔 글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해 준다. 눈과 마음을 깨끗하게 해 주는 사진을 통해 빠르게 변화는 인터넷 세상에 쉼표를 찍어 주는 블로그들이 있다. 지금 당장 화랑에 걸려도 손색이 없는 작품 사진을 꾸준히 올리는 블로그를 살펴 보자.

daily dose of imagery

매일 작품 사진이 한개씩 업데이트 된다. 운영자가 캐나다에 살고 있어 깨끗한 주변 환경 사진들이 특히 많다. 각종 경진 대회에서 상을 수상한 사진 작가이다. 요즘은 겨울이여서 백색의 캐나다 자연을 볼 수 있는 사진이 많이 올라 온다.




photoschau

daily dose of imagery가 풍경 사진이 많은 블로그라면, photoschau는 접사 사진이 많은 블로그이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들을 아름답게 찍어 예술로 만들었다. 일상 생활에서 보이는 하나 하나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chromasia

q위에 두 사이트는 자연스런 느낌에 예쁜 사진이 많다면, chromasia는 주로 연출 된 사진이 많다. 사진을 통해 무언가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려는 듯한 사진으로 가득하다.




dianevarner

q색에 대한 감각이 매우 뛰어난 포토 블로그이다. 주로 한가지 톤으로 된 아름다운 사진을 통해 색이 사물과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준다



deceptivemedia

가장 큰것과 가장 작은 것의 미를 보여 준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를 아름답게 표현했다가 어떤 날은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제품의 특정 부분을 아주 크게 확대 해 보여 준다.세상의 모든 일이 그런 것처럼 세상의 사물도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와 가장 가까이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이야기 해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찍은 사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한다.



pixeldreamer

세상에 색이 없으면 우리의 삶이 건조해지고 따분해지지 않을까? 색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무언가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 사진의 색을 일부러 제거 해 보여 준다. 색을 제거 해 흑백으로 보였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비교 해 동일한 사물도 색에 따라 대상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 준다.

 


these fleeting moments

과거에는 개성있는 인물 사진부터 어두운 세상을 표현 한 사진 등 다양한 종류의 사진이 많이 올라 왔다. 최근에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많이 찍어 올리고 있다.



roumi photos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들이 주로 올라 오고 있다. 아무도 없는 한적한 거리처럼 너무나
익숙한 분주함이
사라지는 순간 나도 모르게 다가 오는 알 수 없는 쓸쓸함을 잘 표현하는 사진들이 많다





accessible.de

운영자는 독일 사람지만 마치 동양의 미를 보는 듯한 사진들이 많다. 단순한 구조와 여백을 사용한 사진들이 많아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montreal photo

q자연의 아름다움, 어린 아이들의 순진 무구함, 힘들게만 생각 되던 일터의 아름다움 등 다양한 주제의 다양한 사진들을 선사한다.


트위터 주소: http://twitter.com/doim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