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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영상채팅 플러스 리뷰

doimoi 2009. 1. 31. 19:16
KTF에서 화상 통화 중 채팅을 같이 할 수 있는 'Show 영상채팅 플러스'를 서비스가 선보였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월 2천원에 30분 무료 영상통화 / 플러스콘 / 대체영상를 용할 수 있다. Show 표준 요금제 기준으로 음성 통화료가 30 분에 3240원인 것과 비교 하면 영상통화가 음성 통화보다 싼 것이다. 30 분 이후에도 음성 표준 금액인 10초 당 18원이 적용 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손해 볼 것은 없다.

표준 이용 요금제


- 얼굴 보면서 문자 메세지 (SMS) 보내는 느낌이 강해

실제 사용 해 보면 Show 영상채팅 플러스는 지하철에서 유용하다. 본인은 예전부터 가족들과 화상통화를 많이 이용했다. 하지만 얼굴을 보여 주기 위해 핸드폰과 일정 거리를 두고 큰 소리로 이야기 해야 했다. 여기에 상대방의 목소리는 핸드폰 스피커로 나오니 대화 내용을 주위 사람들이 들을 수 있어 공공장소 이용이 불가능했다. 이어폰을 가지고 다닌 적도 있지만 불편 해 오래지 않아 포기했다. 






영상채팅 서비스는 화상 통화 서비스에 채팅 창을 하나 더 붙여 놓은 것에 불과 해 획기적인 서비스라고 보기는 힘들다. 또한 사적인 장소에서는 화상통화를 하면서 채팅을 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주위 사람 신경 쓰지 않고 이용 할 수 있어 유용하다. 기술적으로는 영상채팅 서비스지만 실제 이용 느낌은 상대방 얼굴 보면서 문자 메세지 (SMS) 보내는 느낌이 강하다. 가격이 저렴하다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SMS를 사용 할 일이 별로 없을 거 같을 정도로 편하다.

Show 영상채팅 플러스 가입하는 방법



(협찬: 테스트를 위해 전자신문인터넷에서 KTF 핸드폰을 빌려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