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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서비스의 성장

1월 9일 Pew Internet & American Life Projec에서 2007년도를 결산해 보니 2006년도에 비해 동영상 서비스 트래픽이 2배 정도 성장했다는 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인터넷 사용자의 48%가 유투브 같은 동영상 서비스를 방문해 본적이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2006년 12월에는 33% 사용자가 이용해 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1년 사이에 45% 상승한 것이네요 자세한 것은 첨부 되어있는 PDF파일을 참고하세요. (참고로, 영문입니다 ) 원본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pewinternet.org/PPF/r/219/report_display.asp

정보 2008.01.14

facebook 관련 통계들

세계 최대 커뮤니티는 Myspace지만, SNS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사이트는 Facebook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요즘 Facebook을 자세히 지켜 보고 있는데, Facebook을 설명 할 수 있는 말들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 Social OS 전략으로 SNS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이트 ( 07 년 5월 23 일, San Francisco 컨퍼런스가 시작)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개발자를 가진 사이트 (Microsoft, Amazon, Slide, RockYou, Box.net, Red Bull, Washington Post, Project Agape, Prosper, Snapvine, iLike, PicksPal, Digg, Plum and others 등 막당한 third party..

정보 2008.01.10

SNS는 한국이 원조 (한국 커뮤니티 VS 미국 커뮤니티)

요즘 헛갈리는 말이 인터넷 업계에서 유행하고 있는데 SNS라는 단어입니다. 특히, 소위 SNS를 표방하는 국내 사이트들이 본인들은 기존 커뮤니티 사이트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의 사이트인것처럼 포장 해 SNS를 더욱 어리둥절한 단어로 만들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와 SNS에 대한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서는 잠시 과거로 돌아갈 필요가 있는데 국내에서 커뮤니티 사이트, 커뮤니티 서비스라는 단어를 정착 시킨 유래는 1997년도 출판 된 'Net.gain (expanding markets through virtual communitis)'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국내에 소개 되지는 않았지만 1993년도에 Howard Rheingold가 세계 최초의 사이버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는 WELL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칼럼 2008.01.07

그리스몽키(greasemonkey)와 스타일리쉬(stylish)란 ?

( 이 글은 월간 PC사랑 2007년 12월호 기고한 글의 일부입니다 그 동안에 인터넷은 사용이자 입장에서는 사이트 운영자가 만들어 주는 기능과 구성에 따라 사용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구성을 바꾸고 싶거나 기능을 추가하고 싶으면 고객문의 게시판 등을 통해 요구 사항을 전달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Greasemonkey와 Stylish가 나오기 전까지 해당 사이트에 대한 모든 권한은 운영자가 가지고 있었던 셈입니다. 물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사용자가 운영자가 되어 동호회를 운영할 수 있게 하여 운영 권한에 일부를 넘겨 주거나, 일부 사이트에서는 개인화 페이지 기능을 사용 해 웹페이지에 기능을 일부 변경시켜 주는 옵션을 제공 해 주는 경우도 있었지만, 결국 이것도 기획자에 치밀한 계..

Firefox 2008.01.02

혁신 실패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위기

요즘, Flash를 따라잡기 위해 silverlight를 들고 나온 마이크로소프트를 보면 참 마이크로소프트도 어쩔 수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silverlight가 방송 플랫폼은 아니지만 그들이 노리는 주요 시장이 인터넷 방송 시장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과거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방송을 장악 한 모습이 떠오르게 되는데, 사실 인터넷 방송 시장은 최근 8 년 정도는 Windows media server를 통해 거의 마이크로소프트의 독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습니다. 95 년 경 프로그레시브 네트워크 (추후, 회사명을 Real 로 변경)에서 인터넷을 통해 멀티미디어 데이타를 전송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Real audio라는 서비스로 스트리밍 기술이라는 것을 세상에 선보여 당시 인터넷 업계의 충격파..

칼럼 2007.12.26

SNS는 전 세계적인 현상

SNS에 대한 선풍적인 인기가 미국 혹은 우리나라와 같이 인터넷이 발달 한 일부 국가에서만 발생하고 있는 현상인줄 알았는데 아닌거 같네요. mindspill 에서 이번달 17일에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미 SNS는 세계적인 현상이며 이미 상당 부분 성장 한 서비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90 개 국가 (79%)에서 상위 10위 내에 SNS 가 랭크 되어 있다고 합니다. 2. 19 개 국가에서는 검색 사이트보다도 랭킹이 높다고 합니다. 3 조사한 사이트 116 개국 중에 100 위 안에 SNS가 들어 있지 못한 경우는 타이완과 베트남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미, 대부분 나라에서는 Myspace, Facebook, HI5 등 쟁쟁한 서비스 들이 장악하고 있네요...

정보 2007.12.26

웹TV의 도전자들

( 본 글은 PC사랑 기고했던 글의 일부입니다, 07 년도 10 월호 ) 아직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승천할 날을 기다리며 수면 아래서 열심히 개발 중인 웹TV 서비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그램: Livestation 주소: http://www.livestation.com 특징: Microsoft에서 개발 중인 웹TV 설명: 아직 베타 서비스로 가입 신청 후 가입 승인까지는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Livestation은 후발주자로 이번 년도에 베타서비스를 시작 할 정도로 아직 신생 서비스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Livestation 을 Silverlight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Silverlight는 Adobe의 Flash를 이기기 위해 Microsoft에서..

정보 2007.12.24

인터넷 TV의 어려움과 가능성 (2)

2007/12/18 - [칼럼] - 인터넷 TV의 어려움과 가능성 (1) 지난 번 인터넷 TV 업체가 가진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이미 미국 가정에 많은 디지탈 디바이스들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새로운 디바이스를 구입 할 의사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드렸는데, 실제로 월스트리트저널 기사를 보면 TV를 통해 인터넷 비디오를 볼 수 있게 해 주는 기계에 얼마나 돈을 쓸 생각이 있냐는 설문 조사에 80% 사람들이 전혀 쓸 생각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보통 새로운 디바이스들이 일부 얼리어답터들에게만 반응을 보인 후 일반인들에게 확산 되는 일반적인 모델을 고려 한다고 해도 이 수치는 지나치게 낮은 것이죠. 특히 돈을 지불 한다고 해도 현실적인 가격인 $200 이상을 지출 할 의사가 있다는..

칼럼 2007.12.20

인터넷 TV의 어려움과 가능성 (1)

국내에서 하나TV가 일정 부분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좋은 출발을 했는데, 실시간 방송 등의 문제와 콘텐츠 개수는 많지만 볼만한 콘텐츠 부족, 그마나 볼만한 것은 모두 유료라는 사용자들의 불만으로 그 성장세가 주춤해 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는, 미국의 경우도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국 역시도 인터넷 TV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역사가 10 년 이상으로 긴 편이지만 시장 규모를 제외하고 생각 해 보면 사정은 국내보다도 더 어렵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구체적인 통계를 들어 이야기 드리면 인터넷 TV 업체의 대표 주자들이라고 할 수 있는 Apple 사의 Apple TV가 고작 400,000 대 정도 팔린 것으로 Forrester Research 사에서 발표 되고 있고, 또 다른 대..

칼럼 2007.12.18

미투데이는 마이크로블로그가 아니다

한때, 국내에서 Twitter를 벤치마킹한 서비스들이 잠깐 블로거들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미투데이 정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짝 인기의 신인 스타처럼 이내 관심 밖으로 사라져 버렸죠. 이렇게 된 이유는 초기에 사이트의 대한 컨셉 접근이 잘 못 되어 기존 블로거들 머리 속에 잘 못 포지션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도 미투데이를 마이크로블로그 정도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름 그대로 부담 없이 간단한 글을 쓸 수 있는 블로그라고 한다면 기존 블로거들이 지속적으로 사용 할 큰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만으로도 이미 너무나 많은 열정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그러고, 거기에 쓰는 글이 단순히 아무런 의미 없는 한 두 줄짜리 ..

칼럼 2007.12.14